가덕도 해전

가덕도^해전001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에 가덕도 근해에서 원균이 왜의 수군과 벌인 전투. 통제사 원균이 왜군의 해로(海路)를 끊기 위하여 전선(戰船) 90여 척을 이끌고 가덕도에 이르렀다가 적장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에게 기습을 받고 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