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가시-고기001
등지느러미 앞에 작은 가시들이 있는 민물고기. 맑은 물에서 산다.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001
조세희(趙世熙)가 지은 단편 소설. 자본가를 살해한 난쟁이 아들의 재판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자본의 불균형으로 인한 경제적 탄압이 가져온 노동자의 불행과 절망을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1978년 ≪창작과 비평≫ 여름호에 발표되었다가 같은 해 연작 소설집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 수록되었다.

잔-가시고기001
큰가시고깃과의 민물고기. 몸빛은 회녹색으로 어두운 풀빛 세로줄과 가로 무늬가 있다. 청진, 원산 등지에 분포한다.

청-가시고기001
큰가시고깃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4~6cm이고 옆으로 납작하며, 금속광택이 있는 누런 초록색이다. 등 쪽은 조금 검고 어두운 구름무늬가 있으며 배 쪽은 보통 엷은 색인데 산란기의 수컷은 푸른 녹색이다.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한대 및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큰-가시고기001
큰가시고깃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며, 몸빛은 광택이 있는 누런 갈색인데 수컷은 등 쪽이 청록색이고 어린 고기는 검은 청색의 무늬가 있다. 몸이 가늘고 길며 특히 꼬리자루가 가늘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큰가시고기-목001
조기강의 한 목. 큰가시고깃과, 실비늘칫과, 양미릿과 따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