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가

감회-가001
1910년대에 지어진 작가 미상의 규방 가사. 귀하게 자라 17세에 출가하였다가 남편을 여의고 어렵게 생활한 한 여인이 회갑을 맞아 감회가 더욱 간절하지만 지난날을 잊고 남은 여생을 천상의 선녀같이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