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

갑사004
품질이 좋은 비단. 얇고 성겨서 여름 옷감으로 많이 쓴다.

갑사003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절.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아도 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고 신라 문무왕 19년(679)에 증수하였다. 갑사 동종(銅鐘), 갑사 부도(浮屠), 갑사 철당간(鐵幢竿) 및 지주(支柱) 따위가 남아 있다. 사보(寺寶)로는 ≪월인천강지곡≫ 목각판이 있다.

갑사001
갑옷을 입은 병사.

갑사^계곡002
조선 시대에, 오위(五衛) 가운데 중위(中衛)인 의흥위에 속한 군사. 부유한 양반 자제들 가운데에서 용모가 준수하고 무예에 뛰어난 사람들을 선발하여, 서울과 중부 지방의 수비를 맡겼다.

갑사-댕기001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계곡. 계룡산 국립 공원에 있는 일곱 계곡의 하나로, 그 일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추갑사(秋甲寺)로 불리기도 한다.

갑사^동종001
갑사로 만든 댕기.

갑사^부도001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범종. 조선 선조 17년(1584)에 기복 도량인 갑사에 매달기 위하여 주조하였다. 신라ㆍ고려 종의 양식을 계승한,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보물 제478호.

갑사^삼신불^괘불탱001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부도. 전체가 팔각을 이루며, 기단은 아래층이 넓고 위층으로 갈수록 점차 줄어든다. 몸체에 조각된 여러 무늬와 기법은 고려 시대의 승탑들 가운데에서도 뛰어나다. 보물 정식 명칭은 ‘공주 갑사 승탑’이다.

갑사^철당간^및^지주001
조선 효종 원년(1650)에 제작된 괘불. 길이 12.47미터, 폭 9.48미터이며 전체적으로 상중하 3단 구도를 이루고 있다. 맨 윗부분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이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비로자나불, 석가, 노사나불 따위의 삼신불이 있으며, 맨 아래에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사천왕 등이 있다. 국보 제298호.

갑사-쾌자001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의 동남쪽 기슭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당간. 원래 28개의 철통을 연결하였으나, 조선 고종 30년(1893)에 벼락을 맞아 4개가 사라지고 지금은 24개만 남아 있다. 보물 정식 명칭은 ‘공주 갑사 철당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