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원종공신

개국-원종공신001
조선 시대에, 개국 공신을 늘리려는 의도에서 원종공신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공신. 조선에 들어와 신포상 제도로서 마련된 것으로, 정공신(正功臣)인 개국 공신을 늘리려는 의도가 변경되어 28인의 원종공신을 책봉한 데서 비롯되었다.

개국원종공신-녹권001
조선 시대에, 공신도감에서 개국원종공신에게 내린 포상 증서. 1축의 두루마리 문서로, 이두(吏讀)가 많이 쓰여 국어학이나 역사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조선 시대 목각 활자로 인쇄된 문헌으로서 남한에 현존하는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태조 4년(1395)에 간행된 것과 태조 6년(1397)에 간행된 것이 있다. 각각 이원길(李原吉), 심지백(沈之伯)에게 내린 것으로 국보 제250호와 제69호이다.

김회련^개국원종공신녹권001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도봉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문서. 태조 4년(1395)에 김회련을 개국 공신으로 임명한 증서이다. ≪태조실록≫에도 기록되지 않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보물 제437호.

심지백^개국원종공신녹권001
조선 시대에, 공신도감에서 개국원종공신인 심지백에게 내린 포상 증서. 가로 140cm, 세로 30.5cm이다. 1축의 두루마리 문서로, 이두가 많이 쓰여 국어학과 역사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간행되었다. 국보 제69호.

이원길^개국원종공신녹권001
조선 태조 4년(1395)에 이원길에게 발급한 원종공신녹권. 가로 372cm, 세로 30.4cm이며, 총 243행이다. 국보 제250호.

장관^개국원종공신녹권001
조선 태조 때의 공신 창산군 장관(張寬)의 공신녹권. 태조 4년(1359)에 하사받은 원종공신녹권으로, 조선 전기의 녹권 문서와 관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보물 제7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