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왕

거왕001
‘평고대’의 방언

간위거-왕001
부여의 왕(?~?). 3세기 초에 위구태왕 사후 즉위하였다. 치세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적자 없이 사망하였으므로 제가(諸加)들이 협의하여 서자인 마여를 후계자로 추대하였다.

메로빙거^왕조001
5세기부터 8세기까지 있었던 프랑크 왕국 최초의 왕조. 창시자는 클로비스이며, 7세기경부터 왕실 관리인 궁재(宮宰)에게 실권이 넘어가면서 혼란을 거듭하다가 카롤링거 왕조가 건립되면서 멸망하였다.

우거-왕001
고조선의 마지막 왕(?~B.C.108). 위만의 손자로, 기원전 109년 중국 한(漢)나라가 수륙군을 이끌고 침입해 오자 화친을 주장하는 대신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싸웠으나, 이듬해 주화파(主和派)에게 살해되었다.

카롤링거^왕조001
프랑크 왕국의 둘째 왕조. 751년에 피핀이 메로빙거 왕조를 무너뜨리고 세웠으며, 아들 카롤루스 대제는 크게 영토를 넓혀 ‘서로마 제국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카롤링거^왕조^르네상스001
9세기 전후에 프랑크 왕국, 특히 카롤루스 대제의 궁정을 중심으로 번창한 미술 및 문화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전 문화 부흥 운동으로 789년의 성당, 수녀원에 대한 학교 창설의 칙령에서 시작되어 고대 로마 문화를 모범으로 하고 궁정과 수도원이 모체가 되어 추진되었다. 미술ㆍ건축ㆍ학예가 장려되어 고대 말기와 메로빙거 왕조 이래의 문화의 융합이 이루어졌다.

카롤링거^왕조풍001
8세기 말부터 9세기 말까지, 프랑크 왕국의 제2 왕조인 카롤링거 왕조 치세에 번영했던 미술.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고대 및 비잔틴을 부흥시키고자 한 카롤링거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