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화002
홰에 켠 불.
거화003
횃불을 켬.
거화004
예전에, 원통한 일이 있을 때에, 밤에 산 위에 올라가 횃불을 켜서 들고 그 사정을 하늘에 하소연하던 일.
거-화독005
조선 시대에, 임금에게 직접 아뢰고자 하는 사람이 남산 위에 횃불을 켜서 그 뜻을 알리던 일.
거화^릴레이006
횃불을 올려 변방의 상황을 중앙에 알리던 일. 평상시에는 한 번, 적이 나타나면 두 번, 국경에 접근하면 세 번, 국경을 침범하면 네 번, 아군과 접전하면 다섯 번 횃불을 올렸다.
거화-법001
매우 큰 재앙.
거화-전001
고약을 만들 때에, 불의 독기를 빼는 일.
거화-하다001
올림픽 때에, 성화를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 개최지까지 날라 오는 계주(繼走). 국내 체육 대회 때에는 성화를 강화도 마니산에서 날라 온다.
거화-희001
고려ㆍ조선 시대에 정세에 따라 봉수의 횟수를 다르게 한 제도. 고려 의종(毅宗) 이후로 평상시에는 1거, 적이 나타날 때 2거, 전투가 시작될 때는 3거, 접전의 상황일 때는 4거를 올리도록 하였지만 시대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었다.
산정거화-론001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마을 청소년들이 패를 갈라 진을 치고 있다가 달이 떠오른 후 농악대의 풍악에 맞춰 횃불을 밝혀 들고 편싸움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데, 진 편은 그해에 흉년이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