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봉도

가교-봉도001
조선 시대에, 가교를 편안히 모시라고 별감들이 큰 소리로 외치며 인도하던 일. 봉도별감이 가마의 머리채를 잡고 나아가면서 “시위(侍衛)! 충입지 말고 반듯이! 도시위! 예시위(詣侍衛)!” 하고 소리를 치면 여러 별감이 따라서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