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원류

가례-원류001
조선 현종 때에, 유계(兪棨)가 가례에 관한 여러 글을 분류ㆍ정리한 책. ≪주자가례≫의 본문을 기본으로 삼고, ≪의례(儀禮)≫, ≪주례(周禮)≫, ≪대례(戴禮)≫ 따위에서 관계되는 글을 뽑아 주(註)를 붙여 원(源)이라 하고 후세 여러 유생(儒生)의 예절에 관한 글을 유(流)라 하여, 예절에 관한 학문의 본원(本源)과 갈래를 밝혔다. 14권 8책.

가례원류-속록001
조선 현종 때에, 유계(兪棨)가 편찬한 ≪가례원류≫를 보완한 책. 왕가(王家)의 예(禮)에 관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2권 1책.

가례원류-시말001
조선 숙종 41년(1715)에, ≪가례원류≫의 발문(跋文)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소론과 노론 사이의 논쟁. 윤증이 스승 송시열을 배반한 사실을 정호(鄭澔)가 ≪가례원류≫ 발문에 적음으로써 소론과 노론의 당파 싸움으로 번진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