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발디001
주세페 가리발디, 이탈리아의 장군ㆍ정치가(1807~1882). 공화파의 혁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고, 이탈리아 통일 전쟁에서는 ‘붉은 셔츠대’를 조직하여 시칠리아섬을 치는 등 크게 활약하였다. 이탈리아 통일의 삼대 영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가리발디^셔츠001
붉은 메리노 양모로 만든 여성용 블라우스. 하이 네크라인에 풍성한 긴 소매로 되어 있고 어깨에 견장이 있다. 19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애국자인 가리발디와 그 부하들이 입었던 셔츠형 윗옷에서 유래되었으며, 1860년대에 프랑스, 영국, 미국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였다.
가리발디^슈트001
드롭 숄더 라인 소매, 허리선에 벨트를 하는 허벅지 길이의 오버블라우스와 종아리 길이의 바지로 구성된 소년들이 입었던 옷깃 없는 슈트. 바인딩이나 <FL>리크랙</FL>으로 장식하고 블라우스 앞단 중앙과 소매, 바지의 양옆을 단추로 고정하였다. 1860년대 초에 유행하였다.
가리발디^슈트002
상의는 드롭 숄더 라인 소매가 달린 헐렁한 블라우스이고, 하의는 스커트인 소녀들이 입었던 옷깃 없는 투피스 드레스. 가죽이나 직물의 밴드를 목과 허리, 손목과 단에 장식을 하였으며, 1860년대 초에 유행하였다.
가리발디^슬리브001
손목에 주름을 잡아 풍성하게 만든, 여성용 또는 아동용 블라우스 소매. 이탈리아 가리발디 장군의 복장에서 유래되었다.
가리발디^재킷001
검정 브레이드로 장식한 붉은색의 모직물로 만든 허리길이의 재킷. 가리발디의 군대가 입었던 셔츠에서 영감을 얻은 여성용 의복으로, 19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유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