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마리

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8~9cm, 꽁지의 길이는 8~10cm이며, 몸의 색깔은 암수가 다른데 대체로 머리는 붉은 갈색, 등은 회색, 날개는 검은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날카로운 부리로 개구리, 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되-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여름 철새.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등은 잿빛 갈색, 옆구리와 배는 누런 갈색이다. 곤충이나 개구리 따위를 먹고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물-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새. 때까치 가운데 가장 큰 종류로 편 날개의 길이는 11.5cm, 꽁지는 13cm 정도이며, 등은 엷은 누런색, 배는 흰색이고 날개에 두 개의 흰 줄이 있다. 가을에는 가슴, 옆구리가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새ㆍ곤충ㆍ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데 한국, 만주,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북-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하나. 홍때까치와 노랑때까치의 중간형으로 습성은 때까치와 같다. 우수리강, 북만주, 아무르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봄철에 평북 용암포 지방에 온다.

재-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여름 철새.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등은 잿빛 갈색, 옆구리와 배는 누런 갈색이다. 곤충이나 개구리 따위를 먹고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흙-개고마리001
때까칫과의 새. 머리와 등의 앞쪽은 푸른빛을 띤 회색이고 그 나머지는 붉은 갈색에 눈에는 굵은 검은 줄이 있으며 암컷은 등, 옆구리, 날개에 세로무늬가 있다. 벌레나 작은 고기 따위를 잡아먹고 한국, 중국 북부,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며 말레이반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