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소

만인-소001
조선 시대에, 만여 명의 선비들이 이름을 잇따라 써서 올리던 상소. 정조 16년(1792) 이우(李堣)를 중심으로 한 영남 유생이 사도 세자의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어 줄 것을 상소한 것이 처음이며, 순조 이후에도 몇 차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