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식

만파식001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데,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하여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뒤,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낸 대나무로 만들었다 하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만파식-적001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데,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하여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뒤,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낸 대나무로 만들었다 하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만파식적^설화001
신라 신문왕 2년인 682년에, 용에게서 얻은 영험한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었다는 내용의 설화. 나라에 근심이 생길 때마다 이 피리를 불면 평온해진다는 뜻에서 ‘만파식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이담에 속한다.

만만파파식-적001
신라 효소왕 때에, ‘만파식적’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으면서 고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