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

쓴-풀001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실 모양이다. 9~10월에 자주색 꽃이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개-쓴풀001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경엽은 피침 모양이다. 9월에 자주색 줄이 있는 흰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중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귀-쓴풀001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다. 6~8월에 자주색 또는 보라색 반점이 있는 흰색의 잔꽃이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는다. 잎과 줄기는 약용한다. 높은 지대의 풀밭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별꽃쓴풀001
‘별꽃풀’의 북한어.

자주-쓴풀001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으로 양 끝이 좁다. 9~10월에 자줏빛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위에서부터 피고, 열매는 넓은 피침 모양의 삭과(蒴果)이다. 잎이 달린 줄기는 건위제(健胃劑), 지사제(止瀉劑)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큰잎-쓴풀001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다. 8~9월에 자줏빛 꽃이 원추(圓錐) 모양의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우리나라 백두산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