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아무르001
중국 헤이룽강(黑龍江) 주변의 지역.

아무르-강001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 부근을 흐르는 강. 몽골 북부의 오논강에서 나와 동쪽으로 흘러 타타르 해협으로 들어간다. 길이는 4,352km.

아무르검은나무좀001
나무좀과의 해충. 몸의 길이는 4~5.8mm이며, 광택 있는 검은색이다. 이마의 앞 끝에는 갈색의 긴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애벌레로 겨울을 보낸다.

아무르넙적돌드레001
돌드렛과의 해충. 몸의 길이는 0.9~2.2cm이고 납작하며, 검은색에 흰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아무르-불가사리001
불가사릿과의 하나. 지름은 30cm 정도이며, 남자색 또는 흰색으로 개체의 변화가 심하다. 다섯 개의 팔을 가지고 큰 별 모양을 이루고 한두 개의 관족 가시가 보대구를 따라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심 100미터의 모랫바닥에 사는데 한해성(寒海性)으로 사할린의 동해안, 홋카이도 등지에 분포한다.

아무르불나비001
불나방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1.4~1.8cm이며, 머리와 가슴, 앞날개는 어두운 보라색을 띤 갈색이다. 애벌레로 겨울을 보낸다.

아무르쇠더구리001
‘아무르쇠딱따구리’의 북한어.

아무르-쇠딱따구리001
딱따구릿과의 새. 쇠딱따구리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등 아래는 흰색에 가로무늬가 없고 배 쪽은 매우 연한 갈색이다. 한국, 아무르,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아무르-장지뱀001
장지뱀과의 양서 동물.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며, 배 쪽은 흰색이고 등 쪽은 갈색을 띤 감람색에 검은색 얼룩무늬가 흩어져 있다. 네 줄의 융기가 있고 비늘은 여덟 줄이다. 꼬리는 길고 긴 사각형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모래나 흙 속 또는 돌 밑에 서식하며 작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한국,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001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제정 러시아의 정치가(1809~1881). 1847년에 동부 시베리아 총독에 임명되어 헤이룽강(黑龍江) 지방을 점령하고, 1858년에는 아이훈 조약에 의하여 중국 청나라로부터 헤이룽강 이북의 땅을 얻었다. 1860년에는 베이징 조약에 의하여 우수리강 동쪽의 연해주를 얻어 러시아의 극동 경영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