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조

애조001
슬피 조문(弔問)함.

애조002
구슬픈 곡조.

애조003
새를 사랑함. 또는 그 새.

애조004
애도문(哀悼文)과 조문(弔文)을 아울러 이르는 말. 유협이 쓴 ≪문심조룡≫에서 문체론에 해당하는 제13장의 제목이다. ‘애(哀)’는 요절한 사람에게 내리는 시호(諡號)로, 언어로 슬픔을 표현함으로써 죽은 이를 추모하는 것이다. ‘조(弔)’는 재난으로 죽은 이를 추모하고 위로하는 표현 일체를 말한다. 유협은 표현이 지나치게 화려해져 정서적 울림이 약화되지 않도록 애문의 질서를 지키라고 권한다.

애조-가001
새를 몹시 사랑하는 사람.

애-조롱박먼지벌레001
조롱박먼지벌렛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8mm 정도이며, 광택 있는 검은색이고 입, 더듬이의 일부는 붉은색이다. 앞다리의 바깥쪽에는 이빨 같은 돌기가 세 개 있다.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애조-인001
새를 몹시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

애조-하다001
슬피 조문(弔問)하다.

애조-하다002
새를 사랑하다.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001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상군. 큰 바위의 4면에 수십 구의 불상ㆍ보살상과 기타 조각을 새긴 것으로, 일종의 사방불로 추정된다. 조각 양식은 도식화되었으나 회화적인 표현이 독특하다. 보물 정식 명칭은 ‘경주 남산 탑곡 마애 불상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