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적벽001
‘츠비’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

적벽002
‘절벽’의 방언

적벽-가001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 적벽전에서 관우가 조조를 잡지 않고 길을 터 주어 조조가 화용도까지 달아나는 장면을 노래한 것이다.

적벽-강002
팔잡가의 하나. 적벽전에서 패한 조조가 관우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을 노래한 것으로, ≪삼국지연의≫에서 소재를 취하였다.

적벽^대전001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강 일대. 변산반도 국립 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의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형성되었다. 후박나무 군락이 있는 해안에서 용두산(龍頭山)을 거쳐 해안선까지 절벽과 암석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정식 명칭은 ‘부안 채석강ㆍ적벽강 일원’이다. 명승 제13호.

적벽^대접001
중국 삼국 시대인 208년에 손권ㆍ유비의 소수 연합군이 조조의 대군을 적벽에서 크게 무찌른 싸움. 이로 인하여 손권은 강남의 대부분을, 유비는 파촉(巴蜀) 지방을 얻어 중국 천하를 삼분하였다.

적-벽돌001
경기도 장단군의 적벽에서 나던 대접.

적벽-부001
탁한 적갈색을 띠는 벽돌.

적벽-부001
중국 송나라 신종 5년(1082)에 소식이 지은 부(賦). 유배지인 황저우(黃州)에서 양쯔강(揚子江)을 유람하며, 예전의 적벽전을 회상하고 자연의 장구함에 비하여 인생이 짧음을 한탄한 것이다.

적벽^싸움002
예전에, 중국에서 들여오던 큰 사기그릇의 하나. 겉에 중국 송나라 때 문인 소식의 시 <적벽부>를 쓰고 그림을 그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