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직

조-병직001
조선 시대의 문신(1833~1901). 자는 치문(稚文). 호는 창혜(蒼惠). 고종 때 외교를 맡아 일본의 침투를 막기 위하여 노력하는 등 사대당(事大黨)으로 활약하였다. 청일 전쟁 때 일본의 압력으로 실각하였다가, 아관 파천 때 친러파에 가담하여 법무대신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