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똥

지똥001
‘똥’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강아지-똥002
급하게 내갈기는 똥.

방가지-똥001
권정생이 지은 단편 동화. 참새나 흙에게도 무시를 당하던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을 피우는 거름으로 쓰이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는 가치가 있다는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작자의 등단작이며,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69년에 출판되었다.

자주-방가지똥001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길이가 1미터 정도로, 속이 비었으며 모가 나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들쭉날쭉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둘러싼다. 초여름에 가지 끝에 누런빛의 두상화(頭狀花)가 방상(房狀) 화서로 피고, 꽃이 진 뒤에 흰 깃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사료로 쓰며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각지와 일본, 대만,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큰-방가지똥001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8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8월에 자줏빛 두상화가 가지 끝에 달리고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한국의 백두산과 부전고원, 일본, 사할린,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