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대정001
고려 시대에 개성에 있던 샘. 가뭄 때 비를 기원하던 곳으로, 고려 태조의 고조부 작제건(作帝建)의 아내 용궁녀(龍宮女)가 이 샘을 통하여 친정인 용궁이 있는 서해 바다를 드나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모든 일을 기원하는 장소였으며, 샘 옆에는 샘을 신격화하여 모시는 사당이 있었는데, 고려 왕가에서는 봄ㆍ가을 두 번에 걸쳐 여기서 제사를 올렸다.
개성-대정001
고려 시대에 개성에 있던 샘. 가뭄 때 비를 기원하던 곳으로, 고려 태조의 고조부 작제건(作帝建)의 아내 용궁녀(龍宮女)가 이 샘을 통하여 친정인 용궁이 있는 서해 바다를 드나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모든 일을 기원하는 장소였으며, 샘 옆에는 샘을 신격화하여 모시는 사당이 있었는데, 고려 왕가에서는 봄ㆍ가을 두 번에 걸쳐 여기서 제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