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001
우리나라 고유 현악기의 하나. 오동나무로 된 긴 공명판 위에 열두 줄의 명주 줄을 매고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낸다. 가실왕이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야금다리001
가야금의 공명통을 받쳐 놓는 다리.
가야금독병창001
독창과 가야금 병창을 섞은 가야금 연주 형식. 한 명의 독창가수와 6~10명의 가야금 병창 성원, 소규모의 기악 반주 성원으로 이루어진다.
가야금^병창001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연주자가 노래를 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가야금 연주 형식.
가야금^산조001
가야금으로 산조 가락을 연주하는 독주곡. 일정한 형식이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타는데, 대개 느린 박자의 진양조장단에서 시작하여 중모리장단, 중중모리장단, 휘모리장단의 차례로 진행한다.
가야금수001
가야금을 전문적으로 타는 사람이나 가야금을 잘 타는 사람. 또는 가야금 연주를 맡은 사람.
개량^가야금001
종래의 가야금보다 음색을 좋게 하고 음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현의 수를 늘려 만든 가야금. 법금, 산조 가야금, 13현ㆍ14현ㆍ15현ㆍ17현ㆍ18현ㆍ21현ㆍ22현ㆍ23현ㆍ25현 가야금, 철 가야금, 창금, 고음ㆍ중음ㆍ저음 가야금이 있다.
대가야금001
국악기의 하나. 보통 가야금과 모양은 비슷하나 통이 크고 줄이 굵어서 한 옥타브 아래의 낮은 소리를 내는데,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산조^가야금001
산조나 병창과 같은 민속악을 연주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폭이 좁은 가야금.
전자^가야금001
줄의 떨림을 전자음으로 합성하여 스피커로 내보내는 가야금. 무게 따위가 경량화되어 연주하기에 편리하다.